LG전자는 지난 11일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포켓포토 굿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과 최우수상 등 우수작 10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켓포토 광고모델인 걸그룹 걸스데이가 참석했다.
지난 한 달 간 진행된 포켓포토 굿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상 생활 속 포켓포토 활용 아이디어를 모으는 이벤트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2천200건의 아이디어가 응모됐으며 조회수도 6만건에 이르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공모전 대상으로는 포켓포토로 인화한 사진을 책갈피로 활용한 '포포 책갈피'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연인과 주고받은 대화를 간직할 수 있는 SNS북, 아이의 일상을 담은 개성 만점 영어단어장, 나만의 요리법과 요리사진이 담긴 레시피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LG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포켓포토 활용백서'를 제작, 고객들이 포켓포토를 더욱 다양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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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출시된 2014년형 포켓포토는 전작 대비 4mm나 얇아진 2cm의 두께가 특징이며 어디에나 쉽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 인화지도 새롭게 추가됐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켓포토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후에도 고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