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포털 구축 솔루션 전문업체인 엔키위(대표 이정근)가 IBM 소프트레이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다.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엔키위가 클라우드 기반 수익모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IBM을 클라우드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엔키위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력과 교두보 확보를 위해 IBM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엔키위는 IBM의 소프트레이어를 자사 비즈니스에 적용해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SaaS) 전문 기업으로 변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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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계로 올 3분기 클라우드 기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제공을 위한 1단계 구축에 착수한다. 2단계로 클라우드 기반 포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엔뷰(EnView) 클라우드 포털' 구축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3분기에는 인스턴트 메시징, 화상회의 등을 클라우드로 제공해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엔키위는 소프트레이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사 비즈니스에 적용해 현재 패키지 형태로 판매중인 '엔뷰(EnView) 엔터프라이즈' 포털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고객에게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