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BI 시스템 프레임워크 솔루션인 ‘데이터아이(DataEye)'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아이는 오픈소스 기반의 BI시스템 통합 및 BI정보자산화 등 고객 요구사항에 따라 지난 2009년 당사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디아이(D-eye)'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DW구축방법론과 구축 템플릿, BI오픈소스 기능을 추가, 통합해 시스템 구축 시 설계, 구현, 활용 등 BI시스템 전체를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개발됐다.
다양한 BI 기능(DW모델링, ETL, OLAP,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관리)을 통합해 제공하며 개발 생산성, 메타자산 투명성, 운영 효율성은 물론 데이터 품질과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론을 담았다.
중소업체 BI시스템의 경우, 제품에 내장된 오픈소스 기반의 BI기능을 적용해 시스템 구축 및 운영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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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메타 관련 솔루션이 표준용어, 모델링 관점의 국한된 기능을 가진 반면, 데이터아이는 비즈니스 단계의 정의에서 출발해 시스템 구현 단계까지의 BI데이터 전반에 걸친 생명주기 관리를 프로세스에 맞게 전체적인 관점에서 관리 할 수 있다. 실제 BI시스템 구현을 위한 자동화 기능도 제공한다.
펜타시스템 CTO 박세경 전무는 “앞으로 데이터아이에 빅데이터 구축방법론을 포함시켜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하이브리드 DW 구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