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비즈프로오-캣소프트, 공동 중국 진출

일반입력 :2014/06/25 16:10

데이터 서비스 기업 엔코아와 통합 플랫폼 공급 기업인 비즈프로오, 테스트 컨설팅 기업인 캣소프트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삼사는 각사의 대표 소프트웨어를 기능적으로 연계해 엔코아의 '데이타웨어' 브랜드로 통합(OEM)해 중국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엔코아는 중국 대형 공공 기업들의 IT 프로젝트 컨설팅을 대거 수주하며 중국 로컬 고객사를 대상으로 3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데이타웨어 브랜드를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통합제품에는 ▲ 엔코아 애플리케이션 응용도 분석 솔루션인 데이터워어 AP# ▲ 엔코아 데이터베이스 설계 솔루션인 데이터웨어 DA# ▲ 비즈프로오 애플리케이션 통합 개발 도구인 오픈드레프트 ▲ 캣소프트 테스팅 솔루션인 AQI 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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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는 제휴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등에 상호 협력하며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엔코아 이화식 대표는 “중국에서 엔코아의 데이터웨어 브랜드의 확장으로 인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한국의 솔루션으로 인지도가 상승될 것이라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국산 소프트웨어의 연합 전선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