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핑거나이츠’ 카톡 출시

일반입력 :2014/06/24 16:34    수정: 2014/06/24 16:35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모바일 충돌액션 땡기는 RPG '핑거나이츠'를 카톡 게임하기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핑거나이츠는 스마트폰 조작에 최적화 된 터치&슬라이드 방식의 '땡기는' 전투를 채택했다. 방향과 각도를 맞추고 강도를 조절해 캐릭터를 땡긴 후 놓으면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아군 방향으로 적군을 밀어내면 연계 공격이 이뤄지며, 여러 적군끼리의 연쇄 충돌을 유도해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등 다양하고 화려한 콤보 액션이 작용한다. 또한 방어탑, 마법진, 용수철 등 주변 환경을 이용하는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기사·중갑병·마법사·마도사·궁수·수도사 등 6개의 직업과 270여종의 캐릭터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마도사는 마법탄 공격이 가능하며 수도사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등 각각 뚜렷한 개성을 보유하고 있다. 훈련·승급·스킬 강화 등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며 나만의 최강 부대를 편성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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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테이지 외에도 요일 별로 변경되는 '요일 던전', 고급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고대 던전'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의 기지를 공격해 재화를 약탈하는 짜릿한 '침략전'도 준비됐다.

네오위즈게임즈 김동균 모바일 게임 사업팀장은 “독특한 조작과 전투 방식으로 모바일 게임만의 특징을 극대화 한 핑거나이츠의 새로운 재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