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피오, 클라우드 무중단 솔루션 출시

일반입력 :2014/06/19 14:15    수정: 2014/06/19 14:43

액티피오는 IT 환경을 포괄하는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무중단 애플리케이션 복구를 보장하는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Actifio Resiliency Director)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액티피오 CDS 및 액티피오 스카이와 연동되는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는 테스트부터 실제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체 재해 복구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수백개 애플리케이션과 가상머신을 몇 분 이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회사가 관리 복구 서비스업체 선가드 AS에서 제공하는 상용 인프라에서 라이브 테스트를 수행한 결과 수백 대 가상머신을 20분 이내에 복구할 수 있었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를 사용할 경우 복구 시간은 더 단축된다.

액티피오의 핵심 기술인 VDP 기술을 적용한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는 사용하기 쉽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클릭 한번으로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복구할 수 있으며 디듑 어싱크 리플리케이션을 활용할 경우 짧은 RPO를 보장하고 데이터 전송 시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리질리언시 디렉터는 스토리지 대신 애플리케이션 가상머신을 기반으로 복구하기 때문에 세부적인 통제가 가능하고, 가상 머신, v앱 및 모든 종속 항목을 자동으로 탐색하며 복구 계획을 자동화해 높은 운영 효율성과 RTO를 보장한다.

LUN 레벨 대신 가상 머신 레벨에서 관리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세부적으로 복구, 계획 및 테스팅을 수행할 수 있다. 고객/CSP 스크립트를 삽입해 확장성이 뛰어난 맞춤형 복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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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를 도입할 경우 비즈니스 복원력 및 대응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SAP, 오라클, VM웨어, HP-UX, AIX, iSeries 및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주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위한 클라우드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액티피오 CEO 애시 애슈토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및 고객이 보다 손쉽게 데이터를 캡처, 관리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일부”라며 ”이제 애플리케이션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데이터 복구를 보장하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소요할 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