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피오, 클라우드 지원 강화한 데이터 가상화SW 공개

일반입력 :2014/05/02 13:28    수정: 2014/06/18 10:10

황치규 기자

카피 데이터 가상화 전문 기업 액티피오코리아(대표 정형문)는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 범위와 규모를 확대한 ‘액티피오 스카이(Actifio Sky)’를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액티피오 스카이는 기존 액티피오 CDS(Copy Data Storage)  기능을 확장해 VDP(Virtual Data Pipeline) 기술 기반 가상 어플라이언스를 데이터 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가 상주하는 모든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액티피오코리아에 따르면 액티피오 스카이는 기존 카피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데이터센터는 물론, 기업 환경 외부와 클라우드까지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 관점의 직관적인 UI, 신속한 구축을 보장하는 관리 툴도 제공한다.

원격 사이트, 메인 데이터 센터나 클라우드에서 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는 물론 아마존 웹서비스를 포함한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데이터 볼팅(Vaulting)도 가능하다.

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 액티피오 CDS 어플라이언스와 함께 액티피오 스카이를 구축할 경우 기업 외부에서 데이터센터로 데이터를 이동시키 때 발생하는 장애 요인을 제거하여 전사적으로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