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반(대표 김지환)은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의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코믹퍼즐게임인 '라바링크'가 글로벌 누적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라바링크는 작년 5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으며, 새로운 버젼으로 올 5월 밴드게임 플랫폼에 출시 이후 500만 다운로드를 넘겼다.
특히 밴드플랫폼 출시 이전부터 해외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해외 앱스토어에서도 인기를 얻었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피쳐드 앱에 꾸준히 선정되기도 했다. 밴드플랫폼의 버전은 출시 한 달 현재 8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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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라바 캐릭터와 다채롭고 화려한 배경, 완성도 높은 드래그매치 게임의 질과 계속 문지를 수밖에 없는 게임구성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게 재미를 어필했다. 라바링크'의 다운로드 건수 비율을 분석해보면 전체 중에서 글로벌이 80% 이상이며, 국내 로컬 마켓의 비중은 20%정도로 나타났다.

코카반 김용태 라바링크 총괄PD는 “라바링크는 코카반의 강력한 모바일 퍼즐게임 개발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켓을 목표해 개발됐고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인기작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며 “최근 밴드게임 플랫폼에서도 라바링크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라바링크 성공방정식을 계속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