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청소년 게임 캠프 개최

일반입력 :2014/05/29 16:21    수정: 2014/05/29 16:31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CJ넷마블)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유형우, 이하 스스로넷)와 함께 지난 28일 청소년 게임문화진로탐색 캠프 '다함께 잡(job)아라'를 진행했다.

다함께 잡(job)아라는 CJ넷마블이 201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학습유형 및 진로탐색 검사(U&I)를 통해 꿈을 설계하고 창작과 공동작업을 통해 게임을 제작해보는 어드벤처형 미디어교육 캠프다.

서울 수도권 중학생들과 대학생 멘토, CJ넷마블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올바르게 게임 미디어 이용하기, 직업탐색을 통한 나의 목표 찾기, 게임분야 진로직업 탐색, 공익 게임 만들기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스스로 게임과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 중 CJ넷마블 임직원 멘토와 함께 진행한 공익 게임 만들기가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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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가한 김선오 학생(15세)은 “내가 즐겨 하는 게임이 이렇게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지 이번 캠프를 통해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처음으로 직접 게임도 만들어보고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CJ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ESC프로젝트 청소년 게임문화진로캠프는 아이들이 게임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의 순기능을 잘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