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위닝펏' 2차 테스트 성공

일반입력 :2014/05/29 15:48    수정: 2014/05/29 15:49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온네트에서 개발한 골프게임 '위닝펏'의 두 번째 오픈형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위닝펏의 2차 테스트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에 걸쳐 실시됐다. 총 6천여 명의 테스터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1차 테스트에 비해 개선된 시스템과 안정적 서비스로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상당히 긴 게임 플레이 시간은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증명했다. 특히 새로 선보인 솔로투어 모드와 팀 플레이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것이 다음의 자평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스페셜 투어 이벤트는 약 300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주신황용', '얄딱구리' 캐릭터가 루키와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테스트 마지막 날에는 위닝펏 개발진이 직접 이용자들과 라운드를 하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개발자와 동반 라운딩' 이벤트를 진행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다음은 이번 테스트에 대한 의견과 테스터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위닝펏의 향후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위닝펏의 두 번째 테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보내준 피드백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