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교보문고에서 진행 중인 엔젤북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 ‘책 한권이 만드는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도서 구매를 통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보문고 청호나이스 전용 구매 사이트를 통해 임직원이 도서나 기프트 상품 등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3% 금액이 청호나이스 임직원 이름으로 연 1~2회 합산 기부된다. 모아진 기금은 아름대운재단,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월드비전, 한국국제봉사기구 등 다섯 개 단체를 통해 위기아동과 해외어린이 구호사업 등에 지원된다.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청호나이스 임직원들이 구매한 책 한권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과 더 큰 꿈을 선사한다'는 내용으로 사내 인터넷 사보에 기재하는 등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제품도 중요하지만, 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가 더욱 중요한 시대”라며 “기업의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서 소비자와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