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소프트(대표 이기봉)는 소스코드 비교 분석 및 병합 유틸리티 제작사 스쿠터소프트웨어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스쿠터소프트웨어는 미국 매디슨에 위치한 비욘드 컴페어 단일 제품 개발사다. 1998년부터 개발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비욘드 컴페어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비욘드 컴페어는 장문의 문서, 소스코드, 등을 비교, 분석, 병합, 관리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길게 나열된 소스코드를 손쉽게 비교, 합병, 편집하게 해준다.
다수의 R&D 개발자들이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경우 매우 유용하며, 국내는 LG전자, 삼성전자 등의 R&D 부서에서 사용중이다.
단군소프트는 두 회사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기존에 유통해온 사무용 산업용 설계용 소프트웨어 제품을 포함해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요구되는 다양한 개발 유틸리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기봉 단군소프트 대표는 “스마트 폰 및 스마트 티비 뿐만 아니라, 각종 가전기기등도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화하는 시장에서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단군소프트 사업도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군소프트는 스쿠터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의 업무 효율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