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웹OS를 탑재한 자사 ‘스마트+ TV’가 미국과 영국의 IT 전문 매체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IT전문 매체 디지털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웹OS TV는 진정한 스마트TV의 본질을 보여준다며 LG 웹OS TV로 인해 경쟁사들의 혁신은 계속될 것이며 이런 노력의 최종 수혜자는 소비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씨넷(CNET)도 웹OS는 올해 스마트TV 시스템의 선두주자라며 웹OS TV의 간편함을 호평했다. 또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맨즈저널(Men's Journal)은 미국에서 판매중인 스마트 TV를 비교 분석해 LG전자 스마트+ TV에 비교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점(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영국의 데일리텔레그라프(The Daily Telegraph)는 LG 웹OS는 현재 시장에 나온 플랫폼 중 가장 세련되고 직관적인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AV포럼(AV Forums)은 웹OS TV는 가장 세련되고 직관적이고 연결이 쉬운 스마트 TV라며 LG 웹OS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간 전환과 이동이 매우 빠르다라고 호평했다.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TV 전략으로 웹OS를 탑재한 스마트TV에 플러스(+)를 붙여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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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전자 웹OS 플랫폼은 지난 3월 북미 규격인증기관인 UL(Underwriter Laboratories)과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사용편의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이인규 LG전자 HE사업본부 TV사업담당 전무는 해외 IT전문 매체들의 연이은 호평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웹O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LG만의 하드웨어 경쟁력을 결합해 스마트+ TV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