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한‧중 챔피언스컵(Korea-China Champions Cup)’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2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프리스타일2’의 중국 퍼블리셔인 세기천성이 주최하고 엔트리브소프트와 조이시티가 주관한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 대표팀 ‘Attention’과 ‘Project Away’, 중국 대표팀 ‘Keyso’와 ‘Old Uncle’ 총 4개 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 1만2백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과 3~4위전은 5판 3선승제로 실시되고 이외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의 최고 실력자들이 만나는 첫 오프라인 대회인 만큼 양국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국가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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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과 현물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대회 당일 넥슨 아레나를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라이브사업실 사공주영 팀장은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가 한중 이용자들의 교류의 장이 돼 무척 기쁘다”면서 “승패를 넘어서 이번 대회를 한국과 중국 이용자들이 한 마음으로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