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는 자사 데이터유출방지(DLP) 솔루션인 '워터월 V5.0'에 대해 정부 및 공공기관용 호스트 DLP로 CC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사용자PC에 저장된 민감한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2001년부터 개발된 제품군은 국내외 50개국, 550여 고객사, 50만 클라이언트 PC에 설치돼 서비스되고 있다.
이를 통해 워터월시스템즈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호스트 DLP가 요구하는 필수 보안기능을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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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품은 또한 암호화 통신 프로토콜인 오픈SSL에서 발견된 '하트블리드' 취약점을 수정한 오픈SSL 1.0.1g 버전을 사용했다.
워터월시스템즈 영업본부 신강우 이사는 "호스트 DLP 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 도입되는 정보보호시스템 중 CC 인증이 필수적인 제품군"이라며 "CC인증 획득으로 공공은 물론 금융,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