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블루' IBM도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 SDS)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IBM은 조만간 '엘라스틱 스토리지'로 불리는 SW정의스토리지를 선보이고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소프트레이어를 통해 제공할 것이라고 미국 지디넷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IBM에 따르면 엘라스틱 스토리지는 왓슨 슈퍼컴에 쓰인 데이터 처리 기술에 기반하며 43분만에 하나의 시스템에서 100억개의 파일을 살펴볼 수 있다.
가상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중앙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오픈스택 접속, 하둡 및 다른 빅데이터 툴들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지원한다. 금융 분석, 기상 모델링과 같은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지디넷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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