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퍼포먼스 광고솔루션업체 크리테오는 지난 3월 31일 마무리 된 201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9천 490만 유로 대비 60.8% 증가한 1억 5천250만 유로를 기록했다. 1분기 TAC를 제외한 순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8.2% 증가한 6천270만 유로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작년보다 310만 유로 증가한 380만 유로를 기록했다.
크리테오 CEO이자 공동설립자인 장-밥티스트 뤼델은 "전 세계 시장에서 모바일 솔루션이 고객 기반을 확장하고 크리테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크리테오 최고재무책임자 (CFO)인 베누아 프이랜드는 “매 분기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재무모델의 견고성과 확장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2014년에는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테오는 고객사의 모바일 솔루션 채택으로 순매출의 모바일 비중이 올 3월의 경우15%까지 늘었다고 설명했다. 크리테오 총 고객사는 5천567개를 기록하며 1년전보다 46%이상 증가했다.
크리테오는 2005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 2013년 10월 나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5천500여개 광고주 및 7천 여개 매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