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소프트(대표 조영종)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푸'를 12일 밴드 게임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밴드 게임은 3천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지인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밴드'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다.
퍼즐푸는 블록을 돌려 같은 색 4개를 맞추는 새로운 방식의 매치4 퍼즐 게임으로, 블록을 밀어서 이동하는 기존의 '애니팡'·'애니팡2'·'캔디크러쉬사가'의 매치3 방식과 구분 된다. 더불어 스테이지의 플레이 제한 시간이 없고, 슬라이드(밀기)보다 단순한 터치 방식의 조작법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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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게임 안에서 푸·피글렛·이요르·티거 등 디즈니의 '곰돌이 푸'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조영종 라쿤소프트 대표는 “퍼즐푸가 밴드 게임의 첫 번째 타이틀로 입점해 밴드 이용자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밴드 게임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서비스가 퍼즐푸와 결합한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