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m대 두께에 곡면으로 나올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6 목업 원형이 등장했다.
노웨어엘스는 29일(현지시간) 중국의 애플포럼 펭닷컴(Feng.com)을 인용, 아이폰6 목업 원형이라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속 목업은 초박형에 곡면 모서리로 디자인돼 있다.
사진을 올린 사람은 구체적인 단말기 스펙, 또는 기존 아이폰과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보여주지 않았다. 따라서 이 목업이 최근 나돌고 있는 소문속 규격을 반영했는지, 또는 그 이전 규격인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이 목업은 최근 등장한 6mm대의 아이폰6 단말기용 실리콘 아이폰6 케이스(사진 아래)와 맞아 떨어진다. 최근 나온 아이폰6가 6mm두께로 나올 것이라는 보도와도 맞아 떨어진다.
목업의 전반적인 형태는 아이패드미니 또는 새 아이패드에어처럼 보인다. 이 목업은 둥근 모서리에 좀 더 긴 알약형태의 볼륨버튼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등장한 아이폰6 원형 섀시에서 처음 보여진 구형 스타일의 볼록하게 튀어나온 카메라와 LED플래시를 달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는 둥근 곡면처리는 의심을 사는 대목이다.
이 목업의 진위가 의심스럽긴 하지만 소문에 나도는 유출 스펙대로 나올 경우 아이폰6가 어떤 모습일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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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3분기에 차세대 아이폰6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가지 모델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궈밍치KGI증권 분석가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6 4.7인치 버전을 5.5인치버전에 앞서 내놓는다. 5.5인치 아이폰 패블릿은 스크린 공급지연 등으로 인해 연말까지 지연될 수도 있다.
한편 ESM차이나의 수석분석가는 애플이 아이폰6에서 볼록하게 튀어나온 카메라를 없애기 위해 광학식 솔떨림 방지기능(OIS)대신 전자식손떨림 방지기능(EIS)를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