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인텔 해즈웰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에어 신제품을 선보인다.
애플은 29일(현지시간) 인텔 4세대 i5·i7 프로세서와 OS X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맥북에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수명은 13인치 제품은 최대 12시간, 11인치 제품은 최대 9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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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디자인은 맥북에어의 장점인 얇고 가벼운 특성을 유지했다. 1.7cm 두께와 1.08kg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제품 구성을 살펴 보면 인텔 4세대 프로세서와 5세대 802.11ac 와이파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아이라이프·아이워크 등 주요 오피스용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한다. 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다른 애플 제품과 연동되는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11인치 128GB 제품이 113만원이며 11인치 256GB 제품은 137만원, 13인치 128GB 제품은 125만원, 13인치 256GB 제품은 149만원이다. 애플 온라인스토어에서 맞춤식 구성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CPU는 최대 3.3GHz, RAM은 최대 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