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업체 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장바구니 결제 알림 메시지 서비스인 ‘카트타겟메시지(CTM)’가 출시 보름 만에 100여 곳의 쇼핑몰에 채택되는 등 관련 업계에서 새로운 마케팅 서비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CTM은 쇼핑몰 이용자가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아놓고 며칠 동안 구매하지 않을 경우, 해당 장바구니 결제 링크를 포함해 알림 메시지를 휴대폰으로 자동 발송해주는 서비스다.
메이크샵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장바구니 상품 알림을 통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들의 유입과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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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M은 쇼핑몰 운영자가 직접 장바구니 URL, 알림 내용, 기간 등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메시지가 발송되며, 해당 쇼핑몰 모바일숍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카트타겟메시지 출시 보름 만에 100여 곳의 쇼핑몰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비용 대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고객이 관심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으나 일정 기간 구매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를 발송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