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본, 카페인 섭취량 관리 웨어러블 국내 출시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조본이 밴드형 웨어러블 기기 조본업 시리즈 신제품을 우리나라에 선보인다.

28일 조본은 사용자의 수면 시간, 습관, 활동량, 식사 상황 등을 측정하고 분석해 생활 환경, 습관을 관리하는 웨어러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본업 신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업(UP) 앱을 통해 매일 새로운 과제를 부여하고 달성 여부를 알려준다.

별도로 제공하는 앱인 업 커피를 통해서는 시간대별 카페인 섭취량을 추적하고 수면에 끼치는 영향도 분석할 수 있다.

조본업 신제품은 기존 업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디자인과 의료용에 준하는 부드러운 고무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가격은 21만4천원이며 대, 중, 소 3가지 크기와 오닉스, 퍼시몬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