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밝은 색상을 추가한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 HBS-750’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 톤플러스는 지난 2010년 처음 출시된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올해는 블랙, 화이트 외에 레드, 블루, 골드 등 밝고 화려한 색상을 새로 적용했다.
2014년형 톤플러스는 목 뒷면 곡선과 제품 프레임을 매끄럽게 일치시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공법인 ‘3D 넥 비하인드’를 적용했으며 형상기억합금(shape memory alloy) 소재로 제작해 오랫동안 형태 변화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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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도 다양하다.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으로 수신된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 안내 지원’ ▲통화 수신 시 진동모드와 진동해제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진동 온/오프’ ▲블루투스 연결 시에도 CD 수준의 음질 감상을 가능케 하는 ‘Apt-X 코덱’ 지원 등을 탑재했다. 최대 10m 거리에서도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소비자는 ‘LG 톤 플러스’의 다양한 컬러로 개성을 표현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면서 또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