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 TV가 2014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비전’ 콘셉트카를 살펴봤다. 이 콘셉트카는 세계 최초 투명 보닛을 적용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투명 보닛은 범퍼 아래 장착된 레이저 센서와 카메라가 주행 중인 지형을 촬영 분석해 앞 유리에 전달하는 것으로, 마치 보닛에 투영된 것처럼 보이는 기술이다. 또한, 분석된 지형 상황에 따라 주행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줘 오프로드를 달릴 때 매우 유용하다.
관련기사
- 무인자동차, 운전석에 대한 상식을 깨다2014.04.24
- 페라리급 디자인 ‘토요타 FT-1’2014.04.24
- 스포츠카의 향연…디트로이트 모터쇼2014.04.24
- ‘자동차의 미래’ 콘셉트카 톱 52014.04.24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를 통해 차량 외부에서도 차를 조정할 수 있는 ‘무선 컨트롤 드라이브’ 기능과 실내 좌석 구성을 터치 화면으로 자유자재 조정할 수 있으며 레이저 헤드라이트 등이 탑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