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손목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 제조사가 경쟁중이다. 현재 웨어러블 기기는 시계에 스마트폰과 연동 기능을 지닌 스마트워치, 운동량과 심박수 측정 기능을 더한 피트니스 밴드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씨넷 TV가 살펴본 삼성전자 '기어핏'은 이 두 기기의 특징만 모은 웨어러블 기기다.
기어핏은 웨어러블 기기 최초로 1.84인치 슈퍼AMOLED 디스플레이를 썼고 손목을 따라 자연스럽게 휘어져 착용감을 높였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전화, 문자, 일정, SNS 등 각종 알림을 전달받으며 제품 뒷면의 심박수 센서를 이용해 스마트폰 없이도 심박수를 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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