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KT CS(대표 임덕래)가 사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강화를 위해 기업 소셜인 ‘야머’를 전사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야머는 구성원 간 의사소통과 협업을 위한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전세계 20만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이 야머를 사용하고, 매월 전세계 가입자 수가 약 25만명씩 늘어나고 있다.
KT CS는 출시6개월 만에 57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대표적 스팸전화 차단앱 ‘후후’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KT CS는 야머를 통해 전사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보안 및 관리 효과를 거뒀다.
KT CS는 야머에서 시작된 한 직원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지금의 후후를 개발했다. 직급과 부서 경계 없이 모든 임직원이 야머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올리고, 이를 채택해 실제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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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원 입사, 퇴사를 빠르게 적용하는 동시에 야머에 저장된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더라도 권한없는 사용자는 이를 열람할 수 없도록 보안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무환 상무는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이 수평적으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될 수 있는 유연한 기업 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야머는 많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