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캐릭터 선점에 이용자들 몰려

일반입력 :2014/04/11 16:56    수정: 2014/04/11 16:57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 중인 MMORPG '이카루스(ICARUS)'가 11일 신규 서버 텔리오를 추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카루스는 지난 4일부터 캐릭터 사전 등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려들며 준비된 서버 내 캐릭터 생성 가능범위를 초과했고 위메이드측은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위메이드는 주말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려들 것을 예상해 캐릭터 사전 등록 서비스가 종료되는 14일까지 서버 추가 등 신속한 대응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카루스 캐릭터 사전 등록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서버, 종족, 직업, 캐릭터명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외형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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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현재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길드 모집, 다양한 게임팁 등 게임 관련 각종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공개 서비스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