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족발집 화제 "상도동 그 가게였어?"

가수 정기고가 상도동의 유명 족발집 아들로 밝혀져 화제다.

정기고는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10여 년 간 무명 생활을 해왔지만 경제적으로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며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25년째 족발장사를 하고 계신다. 덕분에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 1만원만 하면 다 됐다. 정말 배고프고 돈이 없을 때는 족발집에 가면 됐다고 덧붙였다.

정기고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정기고 족발집' 찾기에 나섰다. 결국 서울 동작구 상도1동의 가야족발보쌈으로 밝혀졌다.

누리꾼들은 정기고 족발집이 자주 가던 그 가게였다니, 정기고 족발집 오늘 이후 대박날 듯, 정기고 족발집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