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ZQ게임즈와 모바일 게임 '천만의용병'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ZQ게임즈는 '포켓 나이츠'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로 조만간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천만의용병'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비스 대상 지역은 영어와 불어, 독일어를 사용하는 모든 국가다.
와이디온라인측은 “천만의용병은 국내 서비스를 통해 게임성과 사업성이 검증된 게임”이라며 “ZQ게임즈와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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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세계로 뻗어가는 천만의용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천만의용병은 2D 도트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 등 과거 유행했던 PC패키지 게임 분위기가 느껴지는 모바일 턴제 RPG다. 다양한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용병 수집과 육성, 240여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배틀 월드, 이용자 간 전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