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가 ARM 기반 임베디드 프로세서 사업을 강화한다.
프리스케일은 마인드스피드 테크놀로지로의 네트워크 장비용 프로세서 콤체르토 CPE 사업을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콤체르토 CPE 사업부는 ARM 기반 멀티코어 통신용 임베디드 프로세서와 관련 소프트웨어 등 종합 솔루션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인수를 통해 마인드스피드가 보유하고 있던 콤체르토 100, 1000, 2000 제품군 등 1.2GHz ARM 코어텍스-A9 CPU와 패킷 엔진 등 네트워크 장비와 셋톱박스 등에 탑재되는 각종 임베디드 솔루션 관련 기술과 제품군, 인력, 고객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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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계약은 오는 2분기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톰 디트리히 프리스케일 디지털 네트워킹 제품 그룹 부사장은 인수를 통해 프리스케일은 게이트웨이와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에서 입지를 넓히게 될 것”이라며 “현재 이 두 분야는 클라우드 기술, 홈 오토메이션, 보안, 사물 인터넷(IoT) 발전 측면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