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전쟁 뛰어든 ‘아마존 파이어 TV’

일반입력 :2014/04/08 11:26

최종이 기자

최근 e 리더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아마존이 태블릿 출시에 이어 가정의 거실을 공략하기 위한 셋톱박스를 발표했는데, 씨넷 TV가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마존의 셋톱박스 ‘아마존 파이어 TV’를 상세히 살펴봤다.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 파이어 OS의 최신 버전인 모히토로 구동되는 파이어 TV는 쿼드코어 CPU에 2GB 램을 탑재해 뛰어난 사양을 제공한다. 이는 셋톱박스 후발주자로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애플 TV와 로쿠3와 경쟁하기 위해 높은 성능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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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파이어 TV의 외부 단자로는 HDMI, 광 오디오, 이더넷, USB를 지원하며, 구성은 본체와 리모컨 전용 게임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는데 게임 컨트롤러는 추가 금액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