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스트리트파이터, 파이터 김창렬을 감히…

연예입력 :2014/04/06 15:38

온라인이슈팀 기자

SNL ‘GTA 스트리트파이터’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는 지난 5일 방송에서 게임 스트리트파이터를 패러디한 ‘GTA 스트리트파이터’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은 오락실을 찾은 김민교가 홍진호의 추천으로 GTA 스트리트파이터를 접하게 된다는 설정이다. 김민교는 GTA 스트리트파이터를 즐기지만 계속 게임에서 패한다. 그러자 홍진호는 게임 내에서 숨겨진 캐릭터인 김창렬을 추천한다.

김민교는 김창렬 캐릭터에 “진정한 스트리트파이터”라면서 열심히 게임을 즐긴다. 하지만 계속된 승리의 기쁨도 잠시, 자신과 똑같은 김창렬 캐릭터를 사용하는 상대편과 만나 패배의 쓴맛을 본다.

결국 화가 난 김민교는 상대를 찾아 나섰고 결국 김창렬 캐릭터를 조작하는 상대편이 진짜 김창렬임을 알게 되지만 호되게 혼이 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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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오락실 사장으로 게임 스트리트파이터에 등장하는 ‘춘리’ 캐릭터가 등장한다. 최정문이 춘리로 분장해 “내 오락실에서 누가 싸움질이야”라며 김창렬과 김민교를 단 번에 제압한 것.

GTA 스트리트파이터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SNL은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감히 진짜 김창렬한테 덤비다니”, “GTA 패러디의 끝은 어디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