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운영하는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창작 공간 '스케치북' 서비스를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쥬니버 회원들은 스케치북 서비스 그리기 도구를 이용해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개인별로 그림 작품집을 구성할 수 있다. 그리기 도구는 에어브러쉬, 크레용, 색칠하기 등 기능을 지원하며 손으로 그린 그림을 카메라로 찍어서 올릴 수 있다.
그림을 등록하지 않더라도 '좋아요' 버튼이나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쥬니버는 스케치북 서비스에 우수작품, 조회순, 신규순 등의 방식으로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갤러리 코너를 만들 예정이다.
좋아요 개수 및 활동성 평가를 통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온라인 배지를 제공한다. 우수 작품을 2개 이상 보유한 어린이는 향후 '우수 그림 디자이너(가칭)'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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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을 통해 뽑힌 어린이에게는 전문가 작품평과 멘토링, 미술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지헌 쥬니버서비스 팀장은 스케치북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친구들과 그림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