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들이 좀비 헌터로 변신했다.
28일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카사미 센세이라는 해외 작가에 의해 좀비 헌터로 재탄생됐다. 이 그림들은 현재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워킹데드의 패러디물이다.
카사미 센세이는 '워킹데드 디즈니'라는 제목 아래 해당 작품들을 올렸다. 겨울왕국의 안나와 엘사는 물론 포카혼타스, 뮬란 등이 좀비 헌터로 표현됐다.
![](https://image.zdnet.co.kr/2014/03/28/6PkYrye5299dwUYiLFoZ.jpg)
워킹데드는 멀지않은 미래에 좀비 바이러스로 황폐화가 된 지구를 표현한 TV드라마다. 첫 방송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전세계에 좀비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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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헌터로 표현된 각각의 디즈니 캐릭터 그림들은 잔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주인공들의 특색을 잘 살려 낸 것이 특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4/03/28/fdhPriDEQABngnIz7Wf9.jpg)
그림들을 접한 디즈니 팬들과 드라마 시청자들은 엘사는 마법의 힘이 있어서 총이 필요 없을 것 포카혼타스는 정말 사실적이다 각각의 그림들이 주인공들의 특징점을 잘 살려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