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 W3C 회원사 가입

일반입력 :2014/03/27 14:49

HTML5 전문가 그룹인 다빈치소프트웨연구소(대표 이재원)는 웹 표준화 국제기구인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에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W3C는 월드와이드웹(WWW)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를 필두로 창립된 인터넷 웹 기술 분야 국제 표준화 단체로, 설립된 지 20년을 맞았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해외 유명 IT 기업과 국내 ETRI,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비롯해 전세계 380여개 업체가 멤버로 등록돼 있다.

현재 W3C는 IT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인 HTML5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07년부터 결성한 워킹 그룹을 통해 HTML5 스펙 책정을 완료해 올해 권고화할 계획이다.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는 수년 간 쌓아왔던 HTML5 노하우를 바탕으로 웹 기술 표준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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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의 정종필 이사는 “HTML5 표준화에 이바지하고, 국내 전파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가 개발한 HTML5 전문 저작도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 인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GS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