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솔루션업체 넷스루(대표 김종보)는 27일 인도네시아 엑스엘플래닛에 웹로그 분석 솔루션인 와이즈로그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엑스엘플래닛은 넷스루의 와이즈로그를 이용해 오픈마켓 사이트인 ‘일레브니아’의 방문자 이용행태를 분석 중이다.
이달 서비스를 시작한 일레브니아는 SK플래닛이 인도네시아 2위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만든 오픈마켓 사이트로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 제공한다.
와이즈로그는 모바일과 웹 페이지, 모바일 앱에 대한 분석 기능을 제공해 전체 온라인 채널의 이용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채널 간 효과 비교가 용이하다.
넷스루는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디앤샵,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신세계닷컴 등 국내 대표 인터넷 오픈마켓과 쇼핑몰에 웹로그 분석 솔루션인 와이즈로그를 공급했다.
김종보 넷스루 대표는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경험을 기회로 국내의 대형 커머스 사이트뿐 아니라, 해외에서 경쟁력 있는 온라인 커머스 분석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