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조달등록

일반입력 :2014/03/24 15:58

손경호 기자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자사 시큐어코딩 솔루션 '스패로우'를 정부 조달 제품으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패로우는 시맨틱 엔진을 기반으로 프로그램 개발 초기 단계부터 소스 코드를 점검해 프로그램의 치명적인 오류를 검출하는 시큐어코딩 진단도구다.

최근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을 통한 사이버테러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올해부터 20억원 이상 모든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에는 시큐어코딩이 의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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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을 맡고 있는 장일수 파수닷컴 상무는 스패로우는 높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전행정부에서 공고한 보안 취약점은 물론 CWE, OWASP 등 보안 취약점에 대한 국제 표준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스패로우는 국내에서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중 처음으로 CC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