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의 아버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더불어 멤버들의 아버지 이야기도 나왔다.
박명수는 우리 아버지가 버스기사랑 택시기사를 했다. 지금은 부도난 운수회사다라며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버지 함자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당황했다.
유재석이 예전에 SBS 8시 뉴스에 나온 적도 있다고 폭로하자, 박명수는 너희 아버지도 우체국 다니시다가 20억 날렸잖아. 남의 돈으로라고 유재석 집안의 가족사를 폭로했다.

박명수의 아버지 박선호씨는 2011년 SBS, YTN 등의 뉴스에서 투자에 실패한 개인투자자로 인터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