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는 자사 스펙트럼 마스터 휴대형 스펙트럼 애널라이저인 MS2720T에 원자시계 옵션을 추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MS2720T 스펙트럼 마스터 휴대형 스펙트럼 애널라이저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GPS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주파수 정확성을 획득할 수 있다.
원자시계가 내장된 MS2720T는 필드 엔지니어와 기술자에게 규제 준수를 검증할 수 있도록 영구적인 핸드헬드 스펙트럼 애널라이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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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시계를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는 GPS를 사용하지 않고도 매우 정확한 주파수 레퍼런스를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원자시계 모듈은 계측기 내부에 있기 때문에 MS2720T가 사용되는 필드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브랜치(branch), 안테나 또는 다른 증축 건물에 잠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루즈 케이블(loose cable)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MS2720T는 벤치탑 스펙트럼 애널라이저에 필적하는 성능을 필드 기술자와 엔지니어에게 제공하며 터치 스크린을 비롯해 동적 범위, DANL, 위상 잡음, 스윕 속도(sweep speed)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