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5.9인치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 ‘G프로2’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노크 코드(Knock Code)’ 잠금해제 기능과 ▲G프로 시리즈 첫 적용 백 버튼 및 1와트 스피커 ▲개인 정보·사생활 보호 등이 특징이다.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손떨림을 보정해주는 ‘OIS플러스’ 기능으로 최근 오로라 현상 촬영에도 성공했다. 전작인 G프로는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5.9인치 대화면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성에 초점을 둔 ‘G프로2’가 전작에 이어 다시 국내 흥행을 이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휴대폰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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