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게시글에 따르면 춘곤증(Spring Fever)이란 인체의 신진대사 활동이 봄을 맞아 활성화되며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다.
겨울 동안 침체됐던 우리 인체가 낮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에 적응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인 셈이다. 1~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진다.
춘곤증 예방에는 과격한 운동보다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은 다음과 같다.

1. 의자에 앉아 두 팔과 다리를 쭉 편다.
2. 허리를 곧추 세운 뒤 팔을 늘어뜨리고 어깨를 앞뒤로 돌려준다.
3. 두 손으로 목 뒤에 깍지를 끼고 목덜미를 주물러 준다.
4. 의자에 편히 앉아 목을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각가 3회씩 좌우로 돌린다.
관련기사
- 롯데자이언츠 17일 예매 시작…시간은?2014.03.17
-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얼마나 독하면 시력까지…2014.03.17
- 크림반도 주민투표…“러시아 귀속 찬성” 압도적2014.03.17
- 인천發 필리핀항공, 새 때문에 회항2014.03.17
5. 손가락에 힘을 주고 머리를 두드려 준다.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하면 춘곤증을 극복할 수 있나”,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공유해요”,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외워놨다가 써먹어야지”, “봄이 되면 본격적으로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필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