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스, 아태지역 총괄 임원 신규 임명

일반입력 :2014/03/17 15:12

SAP 자회사이자 커머스 플랫폼기업인 하이브리스는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 총괄임원인 그레햄 잭슨 수석 부사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레햄 잭슨 수석 부사장은 하이브리스 한국 지사의 이효은 지사장과 함께 옴니채널 솔루션 아태시장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레햄 잭슨 수석부사장은 “모바일, 소셜,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의 기술분야의 발전 및 메가트렌드가 커머스의 미래를 계속 좌우하리라 본다”며 “이 추세로 인해 커머스의 구현 방식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 걸쳐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추세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반드시 디지털화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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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머스와 오프라인 커머스의 융합은 B2B 및 B2C 기업들의 성공의 원동력이 돼 왔다. 그 어느 채널이든 상관없는 기술이 날로 두드러지는 가운데, 모든 고객 접점과 기기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구매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자는 옴니커머스 시도가 전 기업에서 활발해지고 있다.

그레햄 잭슨 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모바일 보급률이 높고 경제성장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기업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 증대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며 “오늘날 경쟁이 극도로 치열해진 커머스 환경에서, 소비자들의 기호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제 고객의 요청사항, 최신 재고현황, 그리고 제품정보를 일목요연하게 관리하지 못하는 기업은 업계에서 뒤쳐지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외면 받을 위험에 처해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