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파스텔 톤 포토프린터 출시

일반입력 :2014/03/10 17:29

이재운 기자

캐논이 파스텔 색상의 포토프린터 제품 2종을 출시하며 봄철 여심 잡기에 나선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은 파스텔톤 분홍색과 노란색 등 두 가지 색상 신제품 스토리샷 S120·S13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검정과 흰색에 이어 여성들이 선호하는 두 색상을 추가한 이 제품군은 안드로이드 전용 포토프린터로, 디지털카메라와 호환이 가능한 픽트 브릿지도 지원해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출력할 수 있다.4X6 크기 사진 출력이 가능한 이 제품은 전용 앱을 통해 스티커 사진처럼 최대 9분할한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또 전용 앱을 통해 수정한 사진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출력 소요 시간은 55초로 비교적 빠른 편이며, 작은 크기로 휴대성도 높였다. 출시가는 13만2천원이며, 이달 내로 S130을 구매하면 추가 카트리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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