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9000년 전 가면이 발견돼 화제다. 기괴한 모양으로 볼 때 주술적인 의미로 사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이스라엘 박물관이 오는 11일부터 6개월 동안 9천년 전 가면 12점을 전시한다고 보도했다.
이 가면들은 유대 사막 인근에서 발견된 것들로, 제작 시기는 신석기 시대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10년에 걸친 조사를 시행했으며, 석회암을 조각해 만든 이 가면의 무게가 1~2kg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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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중 1점에만 채색이 돼있었고, 모양새로 볼 때 종교적인 의식이나 조상 숭배 의식에 사용됐을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9000년 전 가면 발견에 누리꾼들은 뭐 저리 무섭게 생겼냐, 짐승도 쫓아낼 수 있을 듯, 뭔가 기분 나쁘게 생긴 가면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