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모바일 IPTV 서비스 ‘Btv 모바일’ 월정액 유료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Btv 모바일은 2012년 10월 25일 상용 서비스를 시작, 1년 4개월 여 만에 100만 가입자를 모았다. 모바일 IPTV 업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이다.
SK브로드밴드는 Btv 모바일 유료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유료 콘텐츠를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 휴대용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한다. 또 1천명을 선정해 최신 인기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Btv 모바일은 SK브로드밴드 인터넷과 Btv를 이요아거나 SKT LTE 62요금제 이상 고객은 월 2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SKT LTE 62 요금제 미만 고객은 월 3천원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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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 52요금제 이상 가입자에게 주어지는 월 2만 포인트의 ‘T프리미엄’을 활용하면, T포인트로 B tv 모바일 월정액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모바일은 최단 기간 내 100만 고객을 확보한 명실상부한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인 만큼 선명한 화질과 안정적 품질은 물론이고 인기 있는 콘텐츠 확보에 더욱 노력해 고객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