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가 봄을 맞아 흰색, 검은색은 물론 노란색과 빨간색 등 화사한 색상 제품의 헤드폰 신제품을 선보였다.
브리츠는 H640P, H750P, H650 등 3종의 헤드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H640P는 검정과 흰색 외에 노랑 색상을 선보이며 튀는 액세서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폰과의 연동도 강화해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H750P는 기존에 출시됐던 H750에 핸즈프리 통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제품에 통화 기능이 없어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검정, 흰색 외에 빨강 색상도 출시한다.
H650은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3단계로 접을 수 있는 ‘3단 폴딩 디자인’을 적용했다. 흰색, 검정색 등 2가지 색상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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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는 자사 헤드폰에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네오디움 유닛을 적용하고 장시간 음악감상에도 부담이 적게 느껴지도록 해주는 부드러운 소재의 이어캡을 채택했다. 또 이중코팅 와이어 설계로 단선 위험을 줄여 내구성을 높였고 선이 꼬이는 현상을 막아주는 기술도 개발했다.
브리츠 관계자는 최근 실외에서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성능뿐만 아니라 멋진 디자인에 대한 요구도 갈수록 커지고 있어 다양한 색상을 가진 헤드폰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