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카루스’, 페가수스 기사단 모여

일반입력 :2014/03/03 17:18    수정: 2014/03/04 08:36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에서 개발 중인 초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가 ‘페가수스 기사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테스트 일정을 3일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고 서버 안정성과 신규 콘텐츠, 게임 밸런스 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페가수스 기사단은 앞서 진행된 두 번의 비공개테스트에서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거나 초대권을 등록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PK(Player Killing) 지역인 '엑자란 전장'이 첫 공개된다.

엑자란 전장은 이용자들 간 무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지역으로 채널 구분이 없어 서버의 모든 이용자들이 모여서 자신의 강인함을 테스트하고 뽐낼 수 있다.

무한 PK가 가능한 엑자란 전장에서는 파티나 길드원 이외에는 캐릭터 명을 확인할 수 없고, 채팅 창에서 다른 이용자들의 대화도 볼 수 없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페가수스 기사단에게 이번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권 30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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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권은 오늘부터 이카루스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초대권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회원정보에 기입된 전화번호로 SMS(문자서비스)를 통해서도 전달된다.

페가수스 기사단에게 초대권을 받은 이용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입력하면, 기사단으로 등록이 가능하고 기사단 테스트에 참가해 플레이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