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온라인게임 최고 기대작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로 나타났다.
아이템매니아(대표 이정훈)는 자사의 성인남녀 회원을 대상으로 '2014년 기대되는 온라인게임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아이템매니아의 성인남녀 회원 12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디아블로3가 총 득표수 3만7천440표(31.2%)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 아이엠아이 ‘수라도’ 브랜드사이트 오픈2014.02.21
- 첫돌 맞은 ‘삼초온라인’ 재미↑2014.02.21
- 아이엠아이, 종무식·시무식 대신 이웃사랑2014.02.21
- IMI 사회공헌 모범기업 수상…소외이웃 잘 챙겨2014.02.21
이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24%(2만8천800표)로 2위를 기록했으며 ▲'하스스톤'이 11.4%(1만3천680표) ▲'히어로즈오브더스톰' 10.2%(1만2천240표) ▲'이카루스' 7.9%(9천480표) ▲'블레스' 6.8%(8천160표) ▲'최강의 군단' 5.0%(6천표) ▲'엘로아' 3.5%(4천200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항목 중 블리자드 게임 3종(37.5%)이 각각 1위와 3위, 4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또 국산 온라인게임 역시 5종(62.5%)이 순위에 오르며 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