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바에서 토글링으로 손쉽게 펼치거나 접을 수 있는 툴박스, 수많은 카메라 앱, 다른 단말기로 손쉽게 콘텐츠를 푸시해 주는 퀵커넥트 기능.’
씨넷은 26일(현지시간) 삼성이 갤럭시S5에 지문인식센서처럼 주목을 끈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지만 이외에도 발표되지 않은 유용하고 재미있는 보석같은 기능이 들어있다며 3가지 기능에 주목했다.
■툴박스
삼성은 노티피케이션 알림바 풀다운에서 토글링을 통해 툴을 손쉽게 펼치거나 접을 수 있게 만들었다.
노티피케이션 알림바 풀다운에서 설정메뉴나 퀵액세스 설정 메뉴를 찾다보면 툴박스로 불리는 아주 작은 옵션을 발견하게 된다. 그 위에 접속(토글링)하면 생략부호(…)가 들어있는 둥근 흰 모양의 점<아래 사진>이 나타난다. 여기에 탭 하면 인기있는 카메라, 음성, 녹음기, 브라우저, 계산기 및 노트앱 같은 인기있는 툴로 바로 갈 수 있는 확장기능이 제공된다. 이를 다른 앱으로 바꿀 수도 있다.
만일 툴박스가 방해 된다면 이를 드래그해 스크린의 어느 곳으로든 옮겨 놓으면 된다. 이는 금방 사라진다. 사용해 보면 자주 움직여 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는 한손으로 카메라앱을 설치할 필요가 있을 때 시간을 절약해 준다.
■새로운 카메라 설정
삼성은 갤럭시S5 발표를 계기로 수많은 새로운 카메라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들어 알고 있는 선택적 초점(Selective Focus)에서부터 보다 덜 알려진 액션샷 특수처리 및 녹스를 이용해 손쉽게 사진보안을 할 수 있는 기능 등이 그것이다.
■퀵 커넥트
S빔(S Beam)은 두 대의 근거리통신(NFC)기능을 가진 단말기들 사이에서 콘텐츠를 공유하는 데 정말로 편리하다. 하지만 한 단말기의 콘텐츠를 다른 단말기로 푸시할 때는 어떨까? 삼성은 마침내 이를 바로 잡을 방법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퀵커넥트는 노티피케이션 알림바 셰이드에서 손쉽게 누를 수 있어 여러 채널을 통해 접속된 수많은 혼란스런 개별앱을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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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까지 콘텐츠를 푸시해 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면 이 기능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