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도로명 주소 변경 캠페인 실시

일반입력 :2014/02/26 17:09

남혜현 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도로명 주소 정착 지원과 택배 기사 응원을 위한 '도로명 주소 변경 캠페인'을 오는 3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11번가 사이트에서 3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지번(구)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변경하는 회원 중 선착순 2천500명, 총 1만7천500명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실시된다.

무료배송 쿠폰을 받은 고객 1인당 희망신발 기금 1천100원이 적립된다. 11번가는 적립금액과 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마련한 희망신발을 택배기사 600여명에게 3월 중 증정할 계획이다.

11번가 임현동 마케팅기획 그룹장은 “11번가가 대표 온라인 유통 채널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배송 시스템 발전이 큰 역할을 했다”며 “정부 시책의 빠른 정착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배송을 책임지는 기사에게 감사를 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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